<제6호> 목재의 이방성 : 도끼로 장작을 팰 때는 꼭 세워야 한다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5-04-25
조회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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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포럼 뉴스레터 제6호가 발행되었습니다.
01.
웬지(wenge)는 중앙아프리카 원산의 교목으로, 주로 습한 지역에서 자랍니다.
수고는 18~27m, 직경 1~1.2m 정도입니다.
작업성이 매우 나쁘며, 날물 마모와 밀도 차이로 인한 샌딩 불균형, 가시 발생 등으로 작업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02.
‘이방성’이란 물체가 방향에 따라 성질이 달라지는 특성을 의미합니다. 목재는 대표적인 이방성 재료로, 섬유가 뻗은 방향에 따라 물리적 특성이 달라집니다.
목재의 조직적 특성은 흔히 손에 쥔 빨대 다발에 비유되곤 하는데요. 목재 세포는 대부분 축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도끼로 장작을 팰 때는 나무를 세워놓고 쪼개야 합니다.
03.
원목 도마는 박테리아에 대해 매우 강한 살균 효과를 지닌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항상 주의를 기울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마를 사용하고 난 후에는 따뜻한 물이나 세제를 탄 물로 씻습니다.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레몬 조각으로 표면을 문지르거나 식초를 분무합니다.
뉴스레터 전문은 아래 링크 클릭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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