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성실한 노동의 귀환, 나무 예술가 주명한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5-05-12
조회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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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포럼 뉴스레터 제7호가 발행되었습니다.
01. 성실한 노동의 귀환, 나무 예술가 주명한
주영환 작가를 관통하는 두 개의 단어, ‘성실한 노동’과 ‘태도 미술’은 그의 예술 세계를 정확히 드러냅니다. 노동의 가치가 점점 희미해지는 시대이기에, 그의 작품 세계는 도리어 그 반대편에서 선명하게 빛납니다. 나무 예술가, 주명한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02. 가구 장인의 선택, 단단하고 아름다운 흑호두나무
흑호두나무는 목리가 통직하여 작업성이 좋습니다. 무늬가 있는 부분은 불규칙 목리로 인해 대패질할 때 재면 뜯겨짐이 발생합니다. 접착성과 도장성(착색성)이 양호하고 증기곡목가공이 용이합니다. 평활한 도막을 얻기 위해서는 눈메꿈 하는 것이 좋습니다.
03. 제1회 온라인 세미나_우리가 알아야 할 나무도마 특성
우드포럼이 5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우리가 알아야 할 나무도마 특성'을 주제로 첫 온라인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04. 현장에서 '이다', '마사'라는 용어를 씁니다. 정확히 무슨 의미인가요?
마사(마사메)와 이다(이다메)는 일본식 용어로, 마사는 정목으로 나이테에 직각으로 제재해 결이 곧고 치수 안정성이 뛰어나며, 직선적인 무늬로 심리적 안정감을 줍니다. 이다는 판목으로 나이테의 접선 방향으로 제재되어 물결무늬가 나타나며 수율이 높지만 치수 안정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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