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우드포럼 회원을 위해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드포럼 회원을 위해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 뉴스레터 구독을 희망하시는 분은 성함과 이메일 주소를 우드포럼 대표
이메일(woodacademy01@naver.com)로 보내주세요.

<제18호> 평생을 취미도 직업처럼 했더니만, 인피니티우드 송승원 대표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6-06-03

조회수 12

menu

본문

 우드포럼 뉴스레터 제18호가 발행되었습니다.  
 
 
 
01.
 목재공부_왜 서양과 중국은 '밀고', 일본은 '당기게' 되었을까?

 

 

목공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품어보셨을 의문이 있다. 왜 서양과 중국의 전통 목공구는 밖으로 밀어서 쓰고, 일본의 목공구는 몸 쪽으로 당겨서 쓸까. 우리나라는 두 방식이 혼용되어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공구가 중국에서 서양으로, 다시 서양에서 일본으로 전파되며 절삭 방식이 역전되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목재 특성과 고고학적 사료를 통해 살펴보면 그 진짜 이유는 훨씬 더 과학적이다.

 

 

02.  목재공부_불심(佛心)이 빚어낸 이름, 사리(舍利)나무에서 싸리나무까지

 

 

 

 

오래된 사찰이나 고건축물을 답사하다 보면 "이 기둥은 천 년 된 싸리나무로 만들었다"는 전설을 자주 접하게 된다.

 

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 기둥, 수덕사 대웅전 기둥, 4천 명 분의 밥을 담았다는 순천 송광사의 '비사리구시'가 대표적이다. 그런데 싸리나무는 식물학적으로 관목에 불과해 기둥이 될 수 없다. 그렇다면 전설 속 '싸리나무'의 정체는 뭘까.

정답은 느티나무다. 그런데 어쩌다 느티나무는 싸리나무로 둔갑했을까. 가장 설득력 있는 이유는 언어적 변형이다. 느티나무는 결이 수려하고 변형이 적어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는 '사리함(舍利函)' 제작에 주로 쓰였다.

 

 

03.  인터뷰_ 평생을 취미도 직업처럼 했더니만, 말년이 신명나는 인피니티우드 송승원 대표

 

 

뭐든 빠져들면 끝을 봐야 하는 사람이었다. 낚시를 시작하면 낚싯대를 직접 만들고, 무전기를 잡으면 안테나를 설계했다. 그 모든 몰입의 시간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지금을 그에게 선물처럼 안겨줬다. 나무와 조명, 돌과 철로 세상에 하나뿐인 작업을 고집하며 오늘도 손끝 마감에 온 신경을 집중하는 인피니티우드(Infinity Wood) 송승원 대표와 오래 이야기를 나눴다. 

 

Q5. 목공을 정식으로 전공을 하지 않으셨다는 이유로 무시를 당하기도 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그런 시선들을 어떻게 극복했고, 왜 하필 ‘조명 목공예’에 집중하게 되었는지요.

송승원 대표: 제가 어디 가서 정식으로 목공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이름난 장인 밑에서 수년간 도수 생활을 한 게 아니잖아요. 그러다 보니 소위 ‘전공자’라는 사람들이 은근히 무시하더라고요. 전통 수공구 쓰는 법을 제대로 배워보려고 유명하다는 공방을 찾아가 수강증을 끊기도 했어요. 

 

 

04.  목재공부_목조건축의 대중화가 가져 올 10년 후의 미래

 

 

1년 전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던진 질문이다.

 

목조건축이 10년 후를 바꿀 수 있는가. 질문은 지금도 유효하다.

나무는 50년이 지나면 탄소 흡수 능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베어서 건축 자재로 쓰고, 그 자리에 새 나무를 심는 것이 탄소 순환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다. 철근·콘크리트 대비 제조 에너지도 낮다. 우리나라 산림 자원만으로도 공공건축 면적의 45%를 충당할 수 있다는 수치도 나온다.

CLT 같은 공학목재 기술이 고층화를 가능하게 했고, 내화·내진 성능도 이미 검증 단계를 지나고 있다. 목재는 화재 시 표면이 탄화되며 내부를 스스로 보호한다.

 

 

04. 회원소식_바오밥목공전문학원 가구제작 전임강사 채용

 


경기도 안성의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이 가구제작 전임강사를 모집한다. 짜맞춤 가구 제작 3년 이상 경력과 NCS 확인강사 자격이 필수다. 연봉 3,000~4,000만 원에 순수익 15% 인센티브가 별도로 주어진다.

채용 시까지 상시 접수.

 

⊕ 뉴스레터 보기는 아래 클릭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