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재감 대상목 선정작업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5-06-25
조회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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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표본을 학술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표본을 채취한 대상수목의 원 자료(raw data), 즉 DBH(흉고직경), 수고, 위도, 경도, 해발고도 데이타가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외부형태학적(수목학적)으로 정확한 식별을 통한 동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렇게 확보한 대상목에서 재감을 제작하면서, 통원목으로부터 향 후 해부학적 기초자료 조사와 수종 식별의 교차검증을 위한 DNA 분석용 원판시료도 함께 확보한다.
이를 위해 산림청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전문가 모두 참여하는 전문가 풀이 구축되어 매뉴얼 마련을 위해 워크숍을 진행하며 소통하고 있다.

벌채 허가가 난 목재 수확예정지를 방문하여
재감을 채취할 대상목 선정을 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국유림뿐만 아니라 사유림에서도 대상목 선정이 진행 중이다.




산림청과 국유림관계자, 원목생산자협회, 대학학술림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국산재 공시재감 확보작업이 효율을 내고 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표본이 제작되어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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